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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기술적분석

기술적분석 4-1 패턴매매 [패턴매매 정의, 패턴매매 주의할점, 패턴매매 필독]

by 이고양 2023. 9. 17.

안녕하세요 오늘은 패턴매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패턴매매란 무엇인가 

단순화해서 정의하면 패턴매매란 과거에 나온 트레이딩 데이터를 통해 다음 움직임을 예측하는 매매입니다

과거에 이런식으로 움직인 데이터가 있으면 다음엔 이렇게 움직이겠다는 추측을 하여 매매를 하는 방법입니다.

 

까지는 모든 사람들이 제공하는 정보이며 검색만 하면 쉽게 알 수 있는 정보입니다.

패턴매매의 함정을 먼저 설명하고 매매에 사용하는 기본적인 패턴부터 심화패턴을 소개해보겠습니다.

 

패턴매매를 처음 접할 때 사람들은 여러 가지 패턴을 검색해서 이 패턴이 나오면 다음 움직임을 이렇게 예측할 수 있다는 설명을 보게 되는데 그 패턴을 외워서 직접 매매에 사용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애매하게 해석한 경우보다 그냥 외워서 매매를 할 수 있는 쉽고 단순한 매매방식이지요 하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하는 가장 큰 실수는 패턴이 나오지 않았는데 패턴이라고 생각하고 들어가는 경우입니다. 가장 흔히 사용되는 패턴으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세번일필요 없습니다 추세선을 만든게 중요합니다

이렇게 진행되었다면 손절비율이 짧으니까 롱을 쳐야 하는 상황인가요?

첫 번째 그림처럼 나오면 패턴매매를 처음 접하는 분들의 생각은 패턴실패 숏!!!

일 겁니다 하지만 두 번째 그림처럼 신저점을 갱신하지 않고 다시 올라가면 아직 트라이앵글은 진행 중입니다

그림이 맘에 안 들어서... 트레이딩뷰에 그려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어센딩트라이앵글을 만들 것처럼 보입니다

롱을 쳐야 하나요?

가장 유명한 다른 패턴중하나인 쌍고점패턴을 만들 가능성도 다분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어떤 매매전략을 가져와야 할까요?

최소한 상승추세선에서 반등하면 롱이라는 매매전략을 세울 수 있겠지만

베스트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런 식으로 어센딩 트라이앵글을  다시 만들어 버리면

추세선 하향돌파에서 롱 손절이 나지만 차트는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위에 진행 중인 상황이라면

또는 추세선 하향돌파 숏이라는 생각을 가졌다면 손익비가 아주 별로인 매매가 될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상황에서는 롱을 쳐도 될까요? 

돌파하지 못하면 쌍고점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패턴이란 항상 깔끔하게 진행되지 않기에  조건이 붙습니다 

이렇게 진행된다면 

패턴의 관점에서는 어떻게 볼까요?

트라이앵글의 실패가 아닙니다

이것은 명백한 쌍고점패턴입니다

 

실패란 패턴을 완성하고 나서 실패한 경우를 말하기에 

모든 패턴 매매에서 패턴이라고 생각기 위해서는 '돌파'의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물론 조건이란 특정한 개인이 만든 것이고 패턴 또한 본인이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사람마다 조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경험하면서 만든 패턴이 자꾸 안 들어맞아서 못쓴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방금 차트에서 제가 그린 추세선에 현혹되었다면 트라이앵글 패턴을 보셨겠지만

패턴매매는 '완성되고 나서'가 패턴입니다

시장의 노이즈를 줄여서 다시 표시하면 확실해 보이죠?

우리가 패턴매매를 근거로 매매를 하고 싶다면 들어가는 시점은 상승추세선을 칠 때가 아닙니다

쌍고점패턴을 본다면 넥라인돌파를 확인하고 

트라이앵글패턴을 보고 있다면  고점이 중첩된 저항선의 상승돌파를 확인한 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들어간 후에 실패라고 말할 수 있는 거지 완성되지 않은 패턴을 보고 들어가서 실패라고 말하는 것은 패턴매매가 아닙니다.

제가 그린 노이즈는 양반이며 시장의 노이즈는 저만큼 단순하지 않습니다 

과거차트에서는 기가 막히게 패턴을 찾지만 실제로 매매하면 그린 패턴이 안 맞게 되고 패턴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생기게 됩니다.

 

패턴매매란 '완성이 되었을 때'를 전재로 깔고 가는 후행성 매매입니다

우리는 완성되지 않은 패턴에서 '완성되면'을 가정하고 목표가를 잡고 손절가를 잡게 됩니다

완성되지 않은 패턴에서 '이렇게 될 거 같아' 들어가는 것은

패턴매매가 아닌 '감' 매매입니다

패턴매매는 완성되고 난 후에 패턴을 찾는 거지 완성되지 않은 패턴은 패턴이 아닌 것을 확실히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쓰다 보니까 잔소리 같네요...

기본적인 패턴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패턴 세 종류는 쐐기 트라이앵글 더블탑, 더블바텀 패턴입니다

 

쌍고점패턴은 가장 많이 나오고 가장 사용용도가 많은 패턴인데 그 이유는 

넥라인(쌍고점이나 쌍바닥을 만들 때 나온 반대파동)을 돌파하면 매매가 완성되는데 완성 전에 들어가도 손실이 별로 없는 패턴이기 때문입니다 

채널매매와 연관이 되고 들어가도 손절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전저점은 한 번은 반등을 줄 확률이 크기 때문에 쌍고점과 쌍바닥 패턴은 승률이 높습니다.

전고점과 전저점매매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손절이 있어야 한다]인데 제가 이전 여러 가지 글에서 손절이 가진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했기 때문에 손절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여기서의 저점은 피보나치 1.131 비율을 많이 잡는데 '휩쏘'라고 하는 시장에서 생기는 노이즈이자 개미들을 흔들기 위한 현상을 막기 가장 좋은 비율이기 때문입니다.

요런 식으로 1.131을 때리고 올라가 버리면 애매한 쌍바닥의 정의는 조금 애매해지지만 이렇게 치고 올려버리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때문에 쌍바닥 저점을 잡을 때는 첫 저점에서 넥라인까지 피보나치 긋고 131 비율을 손절로 잡거나 131 비율에서 매수를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제가 하는 매매의 7할은 쌍바닥 131 비율입니다)

제가 앞서 설명드린 조건을 무시할 수 있는 유일한 패턴입니다.

사실 이렇게 잡는 것은 쌍바닥 패턴으로 잡는다기엔 애매하기에 여러분에게 돌파를 기준으로 매매하라고 말한 뒤 이러한 매매법을 설명을 드리고 싶지 않지만 요즘은 일반적인 쌍바닥이 아니라 노이즈를 포함하며 손익비도 괜찮기 때문에 이것만큼은 너무나도 좋은 매매방법이기에 구태여 알려드렸습니다.

 

하지만 제가 설명한 패턴매매를 기준으로 잡고 돌파에 매매를 들어가도 매매승률은 충분합니다 

트라이앵글과 쌍바닥패턴의 예시입니다 

이런 식으로 돌파에 들어가도 손절이 확실하다면 또한 익절을 확실히 취한다면

패턴매매의 승률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높습니다 

4-2에서는 패턴에 대해서 채계적으로 정리하고 심화패턴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며 

4-3 포스팅에서는 실패한 패턴 (휩쏘패턴)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ps.

17일 현재 1시간 비트코인 차트

파란색 화살표 만큼 먹고 빼는것도 가능하지만 수수료나 손익비를 생각하면 그렇게 좋은 자리는 아닙니다

그냥 추세선두개 나왔으면 기다리세요 

돌파하는쪽에 걸면 7할은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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